김주찬의 끝내기 밀어내기볼넷-윌랜드의 2실점호투로 삼성전 스윕
참 어렵게 승리한경기였습니다. 삼성의 선발투수인 최채흥선수에게 5.2이닝동안 1점밖에 뽑아내지 못하면서 조금은 답답한 경기를 진행하고 있었던 기아타이거즈는 9회말 김주찬선수의 2사만루 상황에서의 끝내기 밀어내기로 힙겹게 삼성라이온즈에게 꾸역승을 얻어내며 3연승으로 삼성전 스윕을하며 기분좋은 연승행진을 이어갔습니다. 7.1이닝동안 5피안타 2볼넷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2회초 강민호 선수에게 솔로홈런과 3회초 1실점외 추가실점을 하지않은 채로 버텨내며 타이거즈가 역전을 할수있는 발판을 마련해준 윌랜드 선수가 없었다면 오늘경기를 이기지는 못했을것입니다. 타격에서는 조금은 답답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3회말 박찬호선수의 볼넷출루로 도루까지한상태에서 이명기선수의 1타점 적시타로 한점을 만회하기는..
2019.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