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타이거즈(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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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가득한 석민어린이의 퇴장 기아타이거즈 에이스 윤석민 은퇴를 바라보며
2019년 7월 13일 이범호선수의 은퇴식의 고별사중 가장 가슴이 찡한 한마디가 나왔다. 팔이아픈 윤석민선수의 부활을 염원하는 한마디였는데 이범호선수도 그리고 기아타이거즈 팬들또한 윤석민 선수의 부활을 고대하였을 것이다. 엊그제 갑작스럽게 은퇴소식을 알렸던 기아타이거즈 윤석민 선수. 한때 류,김,윤 삼대장으로 KBO 최고 우완투수라는 수식어와 함께 타이거즈의 에이스 계보를 이었던 해태타이거즈에서 기아타이거즈로 사명 변경이후 기아타이거즈 사상 첫 에이스라고 불리었기 때문에 그의 은퇴소식이 너무 아쉽게만 느껴졌다. 기아타이거즈 윤석민선수는 1986년 7월 24일생으로 경기도 구리시에서 태어나 구리초-인창중-야탑고를 졸업후 2005년 2차 1지명으로 기아타이거즈 지명을 받았던 선수로 2005년부터 불펜투수로 ..
2019.12.18 -
김주찬의 끝내기 밀어내기볼넷-윌랜드의 2실점호투로 삼성전 스윕
참 어렵게 승리한경기였습니다. 삼성의 선발투수인 최채흥선수에게 5.2이닝동안 1점밖에 뽑아내지 못하면서 조금은 답답한 경기를 진행하고 있었던 기아타이거즈는 9회말 김주찬선수의 2사만루 상황에서의 끝내기 밀어내기로 힙겹게 삼성라이온즈에게 꾸역승을 얻어내며 3연승으로 삼성전 스윕을하며 기분좋은 연승행진을 이어갔습니다. 7.1이닝동안 5피안타 2볼넷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2회초 강민호 선수에게 솔로홈런과 3회초 1실점외 추가실점을 하지않은 채로 버텨내며 타이거즈가 역전을 할수있는 발판을 마련해준 윌랜드 선수가 없었다면 오늘경기를 이기지는 못했을것입니다. 타격에서는 조금은 답답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3회말 박찬호선수의 볼넷출루로 도루까지한상태에서 이명기선수의 1타점 적시타로 한점을 만회하기는..
2019.06.13 -
차명진의 2승수확 호투 기아타이거즈 3연패를 끊어내다.
지난주는 기아타이거즈에가 너무나도 힘든 한주였건거 같습니다. 김기태 감독이 사퇴한이후 7연승을 달리면서 부활을 하나 싶었었지만 지난주 상위권 팀인 두산과 NC와의 6연전에서 1승밖에 거두지 못하는 최악에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어제 삼성과의 경기에서 기아타이거즈 박흥식 감독은 베테랑들을 기용하면서 3연패를 끊어내고자 했는데 이는 7대1로 삼성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새로운 첫주의 첫승과 함께 3연패를 끊어버렸습니다. 베테랑이 포진한 기아타이거즈 라인업 - 공격을 이끌다 타선에서는 베테랑들이 총집합을 하였습니다. 1.이명기(CF)-2.김주찬(1B)-3.터커(RF)-4.최형우(LF)-5.안치홍(2B)-6.나지완(DH)-7.김선빈(SS)-8.한승택(C)-9.박찬호(3B)순으로 이어진 삼성전 라인업은 이..
2019.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