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야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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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사회인야구와 함께... 사야인으로써 기다리는 토요일
토요일은 사회인야구를 하는 내가 가장 기다리고 기다리는 일주일중 하루이다. 교대근무를 하는 나로써는 출근하기전 사회인야구 경기를 하고 출근하는 경우가 많은데 요즘들어 체력이 딸리는지 운동후 상쾌함보다는 피곤함이 부쩍 늘어났지만 야구가 주는 짜릿함이 지금도 취미로 하고있는 이유인지도 모르겠다. 많은 사야인분들도 나와같이 주말을 기다리시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 장마로 인해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되고 혹서기 휴무로 약 한달간 경기를 하지못했는데 드디어 어제 경기를 하게되었다. 아침 첫경기이다보니 그래도 선선한 기운이 감도는것이 마치 가을이 온것만 같은 느낌이다. 맑은하늘또한 미세먼지가 많은 요즘 좀처럼 보기힘들었는데 어제 날씨는 참 좋았다. 오랜만에 야구장에서 만난 팀원들 반가움과 함께 야구얘기만 하는 사람들과..
2019.08.11 -
BMC 오리지널 클래식 거인시리즈 글러브-아내가 생일선물로 사준 1루미트
사회인야구를 하면서 매번 주말을 기다리는 즐거움만큼이나 장비를 하나씩 구매할때의 즐거움또한 상당히 큰거같습니다. 하지만 개인장비를 구매하다보면 금전적인 부담이 생기다보니 특히 유부남의 경우 아내의 눈지를 살피는것또한 유부남인 사야인들의 공통점인거 같습니다. 저또한 글러브를 구매하기 위해 고심을 거듭하는중 생일선물 찬스로 글러브 두점을 구매하게 되었는데 이중 BMC 오리지널 클래식 거인 시리즈 1루미트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BMC 글러브는 1969년 자이언트글러브로 시작하여 거인 - BMC로 브랜드명이 변경이 되어진 우리나라 최초의 국산 야구 브랜드로 선동열 , 박찬호 , 김병현 , 박병호까지 최고의 선수들이 사용을 했었던브랜드입니다. BMC 오리지널 클래식 거인 시리즈 글러브는 예전에 유행했던 인기있던 ..
2019.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