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은 사회인야구와 함께... 사야인으로써 기다리는 토요일
토요일은 사회인야구를 하는 내가 가장 기다리고 기다리는 일주일중 하루이다. 교대근무를 하는 나로써는 출근하기전 사회인야구 경기를 하고 출근하는 경우가 많은데 요즘들어 체력이 딸리는지 운동후 상쾌함보다는 피곤함이 부쩍 늘어났지만 야구가 주는 짜릿함이 지금도 취미로 하고있는 이유인지도 모르겠다. 많은 사야인분들도 나와같이 주말을 기다리시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 장마로 인해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되고 혹서기 휴무로 약 한달간 경기를 하지못했는데 드디어 어제 경기를 하게되었다. 아침 첫경기이다보니 그래도 선선한 기운이 감도는것이 마치 가을이 온것만 같은 느낌이다. 맑은하늘또한 미세먼지가 많은 요즘 좀처럼 보기힘들었는데 어제 날씨는 참 좋았다. 오랜만에 야구장에서 만난 팀원들 반가움과 함께 야구얘기만 하는 사람들과..
2019.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