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C 오리지널 클래식 거인시리즈 글러브-아내가 생일선물로 사준 1루미트

2019. 7. 18. 12:11만져보고 써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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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야구를 하면서 매번 주말을 기다리는 즐거움만큼이나 장비를 하나씩 구매할때의 즐거움또한 상당히 큰거같습니다. 
하지만 개인장비를 구매하다보면 금전적인 부담이 생기다보니 특히 유부남의 경우 아내의 눈지를 살피는것또한 유부남인 사야인들의 공통점인거 같습니다. 

저또한 글러브를 구매하기 위해 고심을 거듭하는중 생일선물 찬스로 글러브 두점을 구매하게 되었는데 이중 BMC 오리지널 클래식 거인 시리즈 1루미트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BMC 글러브는 1969년 자이언트글러브로 시작하여 거인 - BMC로 브랜드명이 변경이 되어진 우리나라 최초의 국산 야구 브랜드로 선동열 , 박찬호 , 김병현 , 박병호까지 최고의 선수들이 사용을 했었던브랜드입니다. 
BMC 오리지널 클래식 거인 시리즈 글러브는 예전에 유행했던 인기있던 글러브를 트렌드에 맞춰 제작이 되었으며 한정판으로 출시를하여 소장가치와 특별함을 주기 위한 프로젝트로 생산이 되었다고합니다. 

BMC 오리지널 클래식 거인 시리즈 글러브 스티어하이드 가죽을 BBG 원단으로 가공하여 적용한 글러브로 브라운계열의 클래식한 가죽색상을 띄고 있으며 실제의 촉감은 부드러움을 주면서 약간의 하드함이 같이 공존하는 글러브로 
가죽의 부드러움으로인하여 글러브 길들이기가 어렵지않게 보여지고 실제 들었을때 느껴지는 가벼움은 글러브 핸들링시 가벼운 무게만큼 조작이 편할것으로 보여집니다. 

손을 글러브에 넣었을때 느껴지는 부드러움... 흔히 말하는 착수감 즉 손바닥에 느껴지는 부드럽고 손바닥에 착 달라붙는 듯한 느낌은 이 정도 가격대에서 느끼지 못한 착수감이었는데 내피안에 Kang`s Leather라고 되어있어 확인해보니 BMC 프리미엄브랜드인 Kang`s 글러브에 사용이된 소가죽 내피라고 합니다. 
끈피의경우 테네시사의 인디언 탄 색상의 오리지날 끈피가 사용이 되었습니다.


특히 더블팜으로 제작이된 손바닥면은 강한타구와 송구등으로 인한 통증을 최소화 할 수있겠금 제작이 되었고 더플팜 적용으로 편안한 포구를 할 수 있고 글러브 길들이기에도 수월하다고 합니다.

온라인 주문을 하면서 구매시 가장 먼저 세심하게 본 부분이 글러브의 무게였습니다.
BMC 오리지널 클래식 거인글러브는 가벼움에 특징이 있고 다소 무거울 수 있는 1루미트의 무게를 실 측정해보니 579g이 나왔습니다.

왠만한 내야글러브만큼의 무게로보여지는 1루미트이기때문에 경기에서 가볍게 쓸수있을거 같습니다.
아직 실사용은 못해봣지만 실착했을때의 착수감과 가벼움은 정말 이가격에 가능할까라는 의문이 들 정도로 가성비가 참 좋은거 같습니다.
다만 이 글러브가 몇등급인지를 모르는게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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