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컵라면 너무비싼 만한대찬 우육탕면 매운맛 하지만 괜찮은데?

면류를 상당히 좋아하는편이라 라면도 너무 좋아한다.
간단한 한끼식사로도 간편하게 따뜻한 국물을 즐길수있어 컵라면도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다.

우육탕면을 실제 전문점가서 먹어보지 못해서 조금은 아쉽지만 꼭 한번쯤은 먹어보고싶은 음식이다.
오늘은 대만컵라면인 만한대찬 우육탕면 매운맛으로 조금이나마 아쉬움을 달래보고자 한다.

다른곳에는 한글없고 밑에부분에 조리법이라던지 원재료 함량이 적혀있다.
특이한점은 만한대찬 우육탕면의 칼로리는 602칼로리로 다소 높은편이며
향신료중 산초가 들어가있다는 점이었다.

면은 유탕처리면으로 납작한 칼국수형상의 면이 특징이었고 분말스프와 소고기가 들어가있는 레토르트 파우치 그리고 향미유인 플레이버 오일이 동봉되어있었다.

조리법은 분말스프와 향미유를 용기안에 넣고
뜨거운 물 500ml를 넣고 뚜껑을 닫은후 레토르트 파우치를 뚜껑 위에 올려놓으면되는데 3분을 그대로 두면 된다.
물양은 용기안에 표시선이 있으니 굳이 물양을 맞추지않아도 된다.

3분뒤 레토르트 파우치안 내용물을 용기에 넣어서 섞어주면 된다.

면은 쫄깃쫄깃 국물 맛은 약간 향신료의 향이나는데 산초향이 올라오면서 깔끔한 국물맛을 내준다.
약간 불맛또한 약하게 올라오는데 매운맛은 조금은 덜 한편이다.
소고기또한 잡내없이 야들야들하고 큼직해보였다.

국물이 좋아 그런지 밥을 말아 먹었더니 국밥먹는거와 같은 또다른 재미를 주었다.

단점이라고 한다면 아무래도 가격이 될거같다.

국내판매가격 4800원 현지가격은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비싸도 너무 비싼게 한가지 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