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km 런닝 챌린지- 40분간 4km를 뛰었지만 내겐 엄청난 소확행이었다.

2025. 7. 21. 01:27My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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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힘들어"
"아이고 죽겠네"
"내가 런닝을 왜 시작했을까?"

항상 이런 말을 되내이면서 달리기를 하고 있다.

달리기를 하러가면
트랙에는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뛰고 있다.

걷고 있는 사람들...
그리고 뛰고 있는 사람들...
트랙에서 달리기를 하는 사람들을 보면
모두 질주를 하고 있는거 같다...

그 사람들에게는
나는 한마리의 거북이겠지만
거북이처럼 느리지만 그래도 달려보려고 애를 써보고 있다.

그래, 몸무게도 많이 나가고
러닝을 시작한지 얼마되지않아
거북이랑 다를바 없겠지만
그래도 거북이가 토끼를 이겼던 것 처럼
성실함으로 나만의 런닝 챌린지를
이어 나가보려고 한다.


어젯 밤의 나의  15번째 런닝챌린지!
14번째에서 3km달리기를 성공하고
광주에 폭우가 내리면서
3일간 강제휴식을 해버려서...
몸이 상당히 무거웠지만
그래도 걷기같은 뛰기였지만
쉬지않고 4km를 돌파하고
40분을 뛰었다는거에 셀프 칭찬을
해주고 싶다.

지금은 거북이지만
열심히 하다보면
다리절뚝거리는 토끼는 되지않을까하며

5km러닝 챌린지를 완성해보고자한다.

기왕 시작한거
풀코스 마라톤까지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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