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3세대 노틸러스 풀체인지 소식- 48인치 디스플레이를 품은 중형 SUV

2023. 5. 2. 02:17Car & 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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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3세대 노틸러스 풀체인지 소식-중형 SUV의 반란. 디스플레이가 48인치라고?

포드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링컨에서 3세대 신형 노틸러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신형 노틸러스의 특징은 이전 세대들이 보여주었었던 올드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조금 더 현대적인 이미지로 탈바꿈한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보이는데 특히 대시보드에 큼지막한 48인치의 디스플레이가 정말 압권으로 보인다.

거기에 더한 미국차는 연비가 안 좋다는 인식을 버려지게 만들어 버릴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출시가 된다고 하니

정말 기대가 되는 신형 모델이지 않을까 싶다.

 

 

링컨 노틸러스의 첫인상은?

링컨의 라인업을 보면 링컨 코세어-노틸러스-에비에이터-내비게이터로 이어지는 중간의 위치를 가지고 있는 중형급 SUV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링컨 노틸러스는 3세대 모델로 그동안 프리미엄브랜드로 불려 왔지만 무언가 부족했었던 2%를 채우기 위해 링컨에서 야심 차게 준비하고 출시를 하려고 하는 거 같은 느낌이다.

지금은 없어진 세단 라인업이 이러한 느낌의 디자인이었다면 어땠을까 싶을 정도로 이번 신형 노틸러스는 링컨 브랜드의 역대급 디자인이라고 하고 싶을 정도이다.

링컨 라인업

 

외관과 실내 살펴보기

1. 외관 소개

우선 전면부와 후면부는 기존과 확연하게 달라진 느낌이다. 당연히 풀체인지이기에 당연한 결과이겠지만

현재 판매 중인 노틸러스는 굳이 내가 이 돈을 주고 사야 하나?라는 느낌이 든다고 한다면 이번 출시예정인 3세대 풀체인지

신형노틸러스는 이 정도면 돈이 아깝지 않겠다고 표현을 하는 게 적절할지도 모르겠다.

전면부와 후면부는 수평형 디자인을 보여주는데 멋들어지게 헤드램프에서 그릴까지 이어지는 LED와 쭈욱 뻗어나가는 일자형 리어램프의 디자인으로 인하여 고급스러운 후면부로 바뀌어진 것 같다.

그도 그럴 것이 항상 후면부 테일램프 쪽 디자인을 보면 마무리는 귀찮아서 이렇게 디자인을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아쉬웠었던 디자인이라 생각을 해왔었기에 이번 링컨의 디자인 변화는 박수를 보내주고 싶을 정도이다.

현재 판매중인 2세대 노틸러스 - 전면에 비해 후면은 많은 개선이되었어도 어딘가 모르게 구형의 느낌을 준다.
2024 링컨 풀체인지 3세대 노틸러스

휠 사이즈는 19인치~22인치까지 적용이 되는데 공개된 이미지로 보았을 때에는 제트 외관 패캐지에 적용된 휠 디자인보다 리저브 모델에 적용이 된 휠 디자인과 블랙과 크롬으로 어우러지는 라디에이터 그릴이 저 잘 어울릴 것 같은 인상이다.

측면부는 말끔한 라인을 보여주는데 한 가지 특이한 점이 있다면 도어캐치의 위치가 이전 링컨의 대형세단인 컨티넨탈에

적용이 되어있었던 거와 동일위치인 창문 아래쪽에 위치를 한다는 점인데 이점에 대해서 약간의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까 생각을 해 본다.

 

좌측 제트 외관 패키지 , 우측 리저브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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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실내 소개

필자는 이번 실내 이미지를 보고 와 라는 탄성을 질러버리고 말았다.

현재 팔리고 있는 노틸러스의 경우 올드한 이미지를 좋아하는 필자 또한 답이 없다고 생각을 했었던 실내 디자인이었는데

이번 신형 3세대 노틸러스는 대시보드에 23.6인치의 디스플레이가 두 개가 장착되면서 거의 45인치에 육박하는 디스플레이가 대시보드에 꽉 차게 들어가 화려함을 보여주는 실내 디자인턱에 그동안 심심하고 지루한 실내 디자인에서 완전히 탈피한 느낌이다. 거기에 더해 중앙에는 11.1인치 디스플레이가 추가가 되고 대시보드 스크린의 경우 핸들에 달린 버튼과 센터 디스플레이로 기나긴 디스플레이를 조작을 할 수가 있다고 한다.

게다가 노틸러스의 크기가 전장 4907mm X 전폭 1952mm X 전고 1717mm의 크기로 축거가 2900mm에 달하는 만큼 적지 않은 넉넉한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실내 디자인 비교 좌측 2세대 , 우측 3세대 노틸러스
뒷좌석 레그룸도 넉넉하다.

오디오와 그 외 옵션들

 

항상 링컨 하면 오디오는 링컨이 최고라면서 오디오 음질만큼은 호평을 받아왔었는데 이번 신형 노틸러스 2024 버전에도

무려 28개에 달하는 레벨울티마 3D오디오 시스템과 함께 애플카플레이 그리고 안드로이드 오토가 탑재가 된다고 한다.

거기에 더해 24 way 전동시트와 무선 차량소프트업데이트 기술인 OTA가 적용되어 차량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가 있으며

방향제 역할을 하는 디퓨저가 탑재가 되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설계가 되었다.

오디오와 디스플레이

 

노틸러스의 ADAS(능동형 운전자보조 장치)는 핸즈프리 고속도로 주행기능을 갖췄는데 링컨 블루크루즈 1.2로 명명된 이 기능은 방향 지시등 터치만으로 차선 변경이 가능한 레인 체인지 어시스트, 인 레인 리포지셔닝 기능을 비롯해 링컨 코-파일럿 360.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 2.0등 주행 편의기능이 망라한다. 

안전은 자동긴급제동장치 기능이 있는 충돌 경고시스템 ,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기능을 탑재하여 운전자 및 탑승객의 안전을 확보했다. 어댑티드 서스펜션을 적용하여 링컨 브랜드만의 부드러운 승차감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한다.

자율주행 구현

신형 노틸러스의 파워트레인은 가솔린과 하이브리드로 구성이 되며 4륜구동이 기본이 되는 가솔린 모델은 2리터 터보엔진에

8단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253마력, 최대토크 38 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2리터 엔진과 2개의 전기모터, CVT 미션조합으로 총 314마력의 출력과 35.3 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마치며...

링컨 브랜드의 경우 미국에서도 인지도가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디자인은 애매하다고 생각될 만큼

투박함이 잇었던 것만은 사실이다. 이번 풀체인지 3세대 노틸러스 2024에서는 과거의 투박함을 버리고 새로운 변화의 시작을 알리는 서막으로 보인다.

국내 출시일정은 올해 중 출시예정이라는 소문도 있지만 2024년 상반기 미국과 캐나다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두입될 것으로 보여 이 시점이 아닐까 생각된다.

3세대 노틸러스는 중국 항저우 공장에서 생산하는 만큼 잔고장에 대한 우려에 대해 어떤 품질로 승부할 것인지도 관심사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사진출처 : 링컨 , 글: kuml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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